[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기 사탕, 젤리 등을 담은 다양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뵈며 본격적인 행사 맞이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홈파티족, 집콕족이 늘어남에 따라 홈파티 콘셉트로 기획한 다양한 화이트데이 상품들을 선뵀다고 4일 밝혔다.
| 화이트데이 파티팩(사진=세븐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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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브랜드인 츄파춥스와 함께 ‘화이트데이 파티팩(1만 4600원)’을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에는 홈파티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는 미니 미러볼과 츄파춥스 사탕과 젤리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홈파티에 어울리는 귀여운 솜사탕 케이크도 마련했다. ‘너를 솜사탕해(5900원)’는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의 솜사탕 케이크로 초와 성냥이 포함돼 있어 홈파티 아이템으로 제격인 상품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상품도 출시했다. 롯데제과 소프트캔디 말랑카우의 캐릭터 ‘말랑이’를 활용한 ‘말랑이 에코백세트(1만 2500원)’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활용한 ‘츄파춥스 카트라이더 패키지(8500원)’도 판매한다.
이 상품에는 사탕, 젤리, 과자 등 화이트데이 인기 상품들을 세트로 담았다. 이 외에도 달콤한 과일사탕과 장미꽃이 가득 채워져 있어 연인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인 ‘과일롤리팝 꽃다발(9000원)’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화이트데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앱 프로모션과 카드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롯데제과 화이트데이 상품 20종(디저뜨와, 에어 베이크드, ABC초코쿠키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롯데월드 연간이용권(1명, 1인2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10명, 1인 2매), 로티로리 바디필로우 세트(50명), 로티로리 벙거지모자세트(50명), 로티로리 얼굴인형 헤어밴드(100명), 월드 캐릭터 마스크(200명) 등 롯데월드 이용권 및 커플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MD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이해 사탕, 젤리 등 인기 상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선뵀다”며 “연인, 친구, 가족 등 평소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념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