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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지난 16일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모터원)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당시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프리츠 카바움 부의장(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 김태기 부의장(더클래스 효성 대표), 손영호 모터원(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대표, 류인진 KCC오토 대표,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올해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총 8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선정했다. 8곳엔 5920만원 상당의 ‘C 200 AMG 라인’ 차량 1대씩과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 5억여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이동이 불편했던 이들을 위해 기증 대수를 기존 6대에서 8대로 늘렸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위원회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