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티몬이 겨울 여행객 증가를 반영해 강원도관광재단과 도내 숙박, 레저, 패키지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기획전을 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티몬 강원도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포스터.(사진=티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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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강원도관광재단과 강원도 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특별전을 연다. 티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12.2~1.3) 스키(40%), 리조트(96%) 등 겨울 여행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티몬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는 강원도에서 즐길 수 있는 5000여개 숙박, 액티비티·레포츠 등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엄선했다. 또 최대 5만원 추가 할인까지 지원한다.
대표 상품으로 △태백 오투리조트 객실(주중)+리프트&렌탈(2인) 패키지를 46% 할인한 12만원 단독가에 판매한다. △홍천 비발디파크 2022·2023시즌 스노위랜드 주중 종일권은 39% 할인한 2만6040원이다. 전 객실 대관령의 그림 같은 설경을 즐길 수 있는 △평창 라마다호텔앤스위트 스탠다드룸 1박권도 12일부터 38% 할인한 5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년 만에 재개한 △화천 산천어축제 입장권 패키지도 3만6500원 특가다. 산천어 낚시 체험은 물론 세계 최대 실내 얼음 조각 광장 관람권, 화천 농특산물 교환권도 포함하는 등 알찬 구성으로 여행객들을 기다린다.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획전 페이지 내 우수 댓글을 남겨준 고객 50명을 선정해 티몬 적립금 1만원을 선물한다.
정해영 티몬 상생협력실장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키, 얼음낚시 등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했다”며 “티몬은 고객들의 여행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을 늘려가는 동시에 지역관광 활성화에 협력하는 상생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