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차관, 초등학교 SW일일교사로

  • 등록 2014-12-21 오후 12:32:46

    수정 2014-12-21 오후 12:32:4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지난 19일 서울신남성초등학교에서 ‘쉽고 재미있는 SW이야기’를 주제로 초등학생들과 처음 만났고, SW 가치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미리 학생들로부터 자유롭게 질문을 받아 대화를 나눴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
학생들은 ‘SW는 안 어려워요?, 차관님은 SW를 몇 세부터 배우셨어요?’, ‘SW교육의 나쁜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차관이 되셨어요?, 차관님은 주로 무슨 일을 하시나요?’ 등의 질문을 했고, 윤 차관은 “SW의 가치 인식은 무엇보다 문화 확산이 중요하며, 문화 확산은 SW강국이 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앞으로 SW업계의 유명인사가 릴레이방식으로 SW시범교육 초등학교에서 SW일일교사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종록 차관은 다음 ‘SW 일일교사’로 네이버(035420)의 김상헌 대표,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를 추천했다. 내년 초에는 ‘SW제값주기’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 발주기관과 수주기업을 초청하여 윤종록 2차관이 직접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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