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1일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수행 사업인 `2012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소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현대차는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250명의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소원을 이뤄줄뿐 아니라 유자녀들에게 어머니 안전 지도자와 결연을 맺게 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차는 신청 기간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 댓글 이벤트(이달 25일까지)와 ▲세잎클로버 오행시 이벤트(이달 26일부터 7월10일까지)를 실시하고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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