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 www.kies.co.kr)이 보안사업 분야를 대폭 강화한다. 한국정보공학은 검색엔진, KMS(지식관리시스템), 그룹웨어 등 자사의 인터넷 솔루션에 보안기능을 추가하고 ,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영업을 전격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올 3분기 중에 해킹 DB 콘텐츠 서비스 솔루션과 B2B e마켓플레이스를 위한 보안 솔루션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한국정보공학은 최근 보안 전문 업체인 시큐브와 제휴했다.
양사는 이미 공동으로 ‘K4 제품군 Firewall· IDS’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B2B 보안 솔루션 개발 등 향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이에 따른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국정보공학은 시큐브와의 제휴를 통해 시큐브가 개발한 홈페이지/파일시스템 해킹 방지 보안커널 제품, 침입탐지 시스템 제품, 취약점 진단 솔루션 등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 제품에 대한 풀라인업 영업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공학은 미국 및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사업 분야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방화벽 "시큐어게이트웨이"의 중국시장 진출과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시장조사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정보공학의 미주법인 "옴니키즈"와 시큐브의 중국지사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해외 솔루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