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가족마케팅 강화

  • 등록 2008-06-03 오전 10:23:53

    수정 2008-06-03 오전 10:23:53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LG데이콤(015940)은 인터넷집전화 'myLG070'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가족대상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데이콤은 최근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 가족공원이나 대학로, 신촌 등지에서 풍선, 비치볼 나눠주기, 마임 퍼포먼스 행사를 펼치는 중이다.

'myLG070'은 가입자간 무료통화, 저렴한 요금 등으로 서비스 출시 11개월만에 6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데이콤은 이번 가족대상 마케팅이 가입자 확대에 또다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데이콤 관계자는 "'myLG070' 가입자 확대에 길거리 마케팅과 고객들의 입소문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데이콤은 현재, 하이프라자, 이마트, 홈플러스, 홈에버, 롯데마트 등 150여개 대형할인점과 전국 202개 우리은행 유학이주센터에 인터넷 집전화 'myLG070 무료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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