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매장서 스마트 TV 즐기세요"

디지털프라자에 `스마트 TV` 체험존 마련
  • 등록 2010-08-23 오전 11:03:00

    수정 2010-08-23 오전 11:03: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소비자가 삼성 `스마트 TV`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500여개 디지털프라자에 스마트 TV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한 소비자는 인터넷을 연결해 각종 정보와 TV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 매장 내에 마련한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 `갤럭시 S`와 노트PC 등의 디지털 기기 콘텐츠를 리모컨 조작으로 TV 화면에 구현하는 `올쉐어`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에서의 스마트 TV 체험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온라인에서도 스마트 TV 소비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http://tv.samsungapps.com)에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영화티켓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삼성 앱스 TV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는 게임, 제력 단련 훈련 프로그램 등 총 38개의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의탁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 TV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TV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 TV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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