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036030)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국내 P2P금융업체 팝펀딩(www.popfunding.com 대표 허진호)과 제휴해 `착한재테크(wealth.paran.com)` 서비스를 9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제도권 금융 기관을 이용할 수 없는 금융 소외계층이 온라인상 개인간 거래를 통해 소액 생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중개하는 금융 서비스다.
입찰 경쟁이 심할 경우 투자자가 더 낮은 이자율을 제시하는 `역경매` 방식으로 진행돼 대출자는 기존 대부업체보다 낮은 이자율로 돈을 빌릴 수 있다. 투자금액은 경매당 최대 9만9000원, 최대투자한도 1000만원으로 제한했다. 대출은 5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50만원 단위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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