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소셜커머스` 시장 진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온세텔레콤(036630)은 소셜 커머스 사이트 `레인보우 초이스(www.rainbowchoice.com)`를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초이스는 하루 한 가지 상품을 내놓고, 회사가 정한 구매 인원수가 채워지면 50% 이상 할인해 주는 소셜 커머스 서비스다. 오프라인 상품뿐 아니라 운세, 국제전화 등 온세텔레콤이 보유한 생활밀착형 유무선 통신 콘텐츠도 판매한다.

개점 첫날에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싱글킹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추후 할리스 커피, 오크밸리 눈썰매장 이용권 등을 판매한다.

온세텔레콤은 내년 1월에는 온세텔레콤의 ARS 결제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는 위치기반서비스(LBS) 기반 근거리 할인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