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중국 상하이 르메리디안 호텔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2011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6일과 7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중봉 LG전자 중국지역대표, 노석호 LCD TV사업부장 등 LG전자 임직원과 쟝펑 중국가전협회 이사장, 왕닝 중국전자상회 상임부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전략 제품 50여종을 선보였다. 특히 3D TV 시장 공략을 위해 시네마 3D 스마트 TV와 72인치 스마트 TV 등 6개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2X 등 스마트폰 전략 제품을 공개했다.
조중봉 LG전자 중국지역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건강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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