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솔고바이오(43100)메디칼은 22일 공정공시를 통해 물의 전기분해와 관련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뱅크의 경영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마이크로뱅크와 전기분해 살균소독수 생산시스템(WATRIX) 등에 관한 총판 독점계약 등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국내 환경가전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플라즈마 원리를 이용한 병원 및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 이번에 마이크로뱅크의 세정수 살균소독수 생성시스템 및 향후 개발될 제품의 독점공급권을 확보함에 따라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의 시너지 및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한편 마이크로뱅크는 물의 전기분해와 관련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하이닉스반도체와 산업자원 공동과제인 웨이퍼 세정용 전해수 생성기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