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효(孝)사랑의 달 캠페인’에 참여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2024년 효사랑의 달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김성훈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 (사진=NH농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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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효 사랑의 달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고립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키트 증정, 효사랑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다.
김성훈 고객행복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따뜻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7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