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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건강 관리 및 면역력 강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전 연령대에서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1000명 중 78.2%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기능식품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J오쇼핑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35분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잘크톤업’을 TV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 이 제품은 조아제약 영양 음료 베스트셀러이자 누적판매 250만병 기록한 ‘잘크톤’의 스틱포 버전이다.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13일 오전 7시 50분 1일 1포 섭취로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종근당건강 머슬파워’를 론칭한다. 100% 식물성 원료이자 국내 유일 식약처에서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오미자추출물’이 함유했다. 무릎을 필 때 사용되는 대퇴사두근과 악력의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16일에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견과도 만나볼수 있다. CJ오쇼핑의 식품 자체 브랜드(PB) ‘오하루 자연가득’에서 브라질너트를 포함한 7종의 견과에 메이플 시럽을 입한 ‘프리미엄 메이플 견과’를 선보인다.
박희정 CJ오쇼핑 식품사업팀 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 확산되며 시니어부터 유아동 세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CJ오쇼핑은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상품 포트폴리오와 전문성을 강화하며 대표 건강식품 채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