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수도권 이어 지방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조치

  • 등록 2020-08-22 오후 4:05:07

    수정 2020-08-22 오후 4:05:0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립지방박물관 12곳,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국립미술관·도서관 2곳 등 14곳과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립공연기관 2곳이 8월 23일부터 휴관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 휴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휴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은 지자체의 요청으로 이미 휴관 중이다.

8월 19일부터 휴관 중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국립문화예술시설에 이어 지방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이 오는 23일부터 휴관함에 따라,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결정으로 국립문화예술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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