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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협성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274가구에 대한 공급이 먼저 이뤄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4베이 평면이 적용됐다.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 오피스 198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가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여의도 및 경기 남부권 이동이 더 용이해진다.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이 주변에 있으며, 신림~봉천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10여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면서 “주거·업무·상업·문화시설 등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조성해 ‘휴포레’ 브랜드를 명품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사업부지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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