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건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역세권 입지
지상 29층, 5개동, 주거·업무·상업 복합단지
  • 등록 2018-06-14 오전 8:34:13

    수정 2018-06-14 오전 8:34:13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조감도. 협성건설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협성건설이 오는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조성하는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14일 협성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274가구에 대한 공급이 먼저 이뤄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4베이 평면이 적용됐다.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 오피스 198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가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여의도 및 경기 남부권 이동이 더 용이해진다.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이 주변에 있으며, 신림~봉천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이 있다. 신대림초, 문창초, 영림초, 영서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학교가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10여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면서 “주거·업무·상업·문화시설 등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조성해 ‘휴포레’ 브랜드를 명품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당해), 22일 1순위(기타),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당첨자 계약은 7월 10~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사업부지에 조성돼 있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조감도. 협성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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