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부품, 현대·기아차 'PTC 히터' 공급에 강세

  • 등록 2022-10-07 오전 9:17:56

    수정 2022-10-07 오전 9:17:56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우부품이 현대·기아차와 전기차용 PTC 히터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대우부품(009320)은 전거래일 대비 18.79% 상승한 1960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부품이 장 초반부터 급등하는 건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전기차 1개 차종에 탑재되는 PTC 히터를 납품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급 예정 시기는 오는 2024년부터이며, 예상매출액은 334억원이다. 회사 측은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 신규 등록돼 직접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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