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기업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출발…닛케이 0.26%↑

  • 등록 2017-08-28 오전 9:07:31

    수정 2017-08-28 오전 9:07:3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8일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26%(49.62) 오른 1만9502.23에 거래를 시작했다.

큰 외부 변수가 없는 가운데 일본 기업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리란 전망에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엔화는 달러당 109엔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 수출주에 부담을 주던 엔고 흐름은 멎어 가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8시44분 현재 달러당 109.31~109.32엔으로 전날보다 0.32%(0.36엔)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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