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 "매수"로 상향 등 삼성모닝미팅

  • 등록 2001-10-08 오전 10:41:47

    수정 2001-10-08 오전 10:41:47

[edaily] 다음은 8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INI스틸 : 투자의견 Mkt Perf에서 BUY로 상향조정 - INI스틸에 대해 BUY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는데, 이는 9월말 철근업체의 감산과 철근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철근가격이 톤당 15,000원 인상으로 수익성이 7월과 8월의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9월부터 좋아지고 있기 때문임. 또한 최근 동사 주가는 대미테러 이후 10% 하락하여 당사 목표주가인4,000원(2001년 P/E 7배) 대비 30%의 수익율이 예상되기 때문임. 향후 예상되는 유동성 장세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임. * 건설업종 : 투자의견 OVERWEIGHT에서 NEUTRAL로 하향조정 LG건설/대림산업/태영 투자의견 BUY에서 Mkt Perf로 하향조정 - 건설업에 대한 의견을 Overweight 에서 Neutral로 하향조정함. 이는 ① 지난 6개월간 건설주들이 Kospi대비 47.7% Outperform하며 주가가 fair value의 80~90%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영업이익 증가, 저금리 환경 등 각종 호재를 이미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고, ② 정부의 흑자재정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재정지출이 예상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③ 이로 인해 당분간 예전 같은 큰 주가 momentum을 찾기는 힘들 전망이기 때문. 현재 정부는 재정지출확대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흑자재정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가시화되는 시점까지는 추가적인 주가상승 모멘텀이 작을 것으로 보여 LG 건설, 대림산업, 태영의 투자의견을 기존의 BUY에서 Mkt Perf로 하향조정함.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기존의 Mkt Perf 의견을 유지함. [수익추정 및 목표주가 변경] * 현대모비스 : 목표주가 15,000원에서 1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BUY 유지 - 어제 현대모비스는 미국의 운전석 모듈 전문업체인 텍스트론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국내 언론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우선 기술협력계약을체결하여 텍스트론사의 운전석 모듈설계 및 제조기술을 전수받고 그 대가로 텍스트론에 자동차 한 대 당 0.03~1달러의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함 (텍스트론의 모듈제조기술 데이터 베이스 사용이 가능해짐).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선진 기술을 사용한 운전석 모듈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연말까지 양사가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동 뉴스는 현대모비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선진 모듈 생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동사의 모듈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수익률 향상). 또한 이번합작사 설립은 앞으로 다른 업체들과 합작사를 설립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동사는 현재 샤시모듈 생산을 위해 외국의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을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더나아가 현대자동차가 미국 현지 공장을 설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텍스트론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영업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이번 뉴스를 근거로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15,000원에서 2002년 P/E 4.2배를 적용한 17,000원으로 상향조정함. * 이오리스 : 2001년,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 각각 - 227원, 225원, 247원에서 248원, 280원, 291원으로 상향조정하나 Mkt Underperf 유지 - 예상보다 빠른 킹오브파이터의 2001년 매출 실현에 따라 이익전망을 상향조정함. 아케이드 게임 전문제작사인 이오리스가 10월 5일 동사의 주력상품인 "킹오브파이터 2001" 수출계약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동사는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 제작사인 브레자소프트에 2003년 4월까지 킹오브파이터 2만5천 카피를 134억원에 납품하기로 했다. 이를 반영하여 동사 2001년~2003년 매출액을 각각 71%, 29%, 7% 상향조정하며, EPS를 248원, 280원, 291원으로 상향조정함. 그러나, 상향조정후 2002 P/E 18배, FV/EBITDA 6배는 여전히 삼성증권 유니버스중 미디어/엔터테인먼트 2002년 예상 P/E 11배, FV/EBITDA 5배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Mkt Under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IR 요약] * LG 카드 : 지난 5일에 기업공개를 위한 IR이 있었음 - 동사의 공모자금의 규모는 약 3천억원이고, 공모예정주식은 8백만주로 신규발행주식 4백만주와 LG전자가 소유하고 있는 구주 4백만주를 공모할예정임. 공모자금은 상품자산을 운용해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사용되어질 예정임. 공모제시가격은 33,000원에서 43,000원임. - 상장 후 예상 지분구조는 LG 관계인 40.8%, Warburg Pincus 18.9%, Cherrystone 11.2%, LG투자증권 8.3%, 개인투자자 7.4%, 경영진 및 우리사주조합 3.5%, 하나은행 0.8%, LG전자 0.4%, IPO유동지분 8.6%가 될 예정임. 이중 특히 워버그 핀커스 소유지분( 주당매입단가 31,250원)은 2001년 12월까지, 체리스톤( 매입단가 34,961원)의 소유지분은 2002년 8월까지 보호예수기간의적용을 받을 예정이고 따라서 상장 후 개인 및 특수관계인의 보호예수물량을 고려할 때 유통물량은 전체 주식의 18.0%에 이를 전망임. - 동사는 신판구매 및 현금서비스기준 시장점유율이 2001년 6월말 기준 20.6%이고, BC카드 컨소시엄을 제외할 때 삼성카드와 더불어 업계 1위임(BC카드30.8%, 국민카드 16.4%, 외환카드 5.1%). 지난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3, 580억원, 주당순이익은 이미 10,140원을, ROA 3.9%, ROE 72.5%를 기록했음. - 경기둔화에 따른 카드소비자 연체현황에 관해서는, 강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체관리시스템(COS)으로 국내외 동종업체중 가장 낮은 연체율과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음. (동사 30일초과 연체율 2.6% vs MBNA 연체율 4.6~ Metris 8.3%) 또 다른 강점은 국내 최대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 신용카드외에 할부금융업, 여신금융, 리스업으로 매출다각화를 이루어서 제1금융권(특히 국민주택 합병은행)의 개인여신시장 공략 본격화에 따른 경쟁심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전망임. 또, 향후에는 ABS와 자산매각을 주요 자산조달수단으로 활용해서, 조달비용을 제 1금융권 수준으로 낮출 계획임. 벤치마크인 국민카드는 현재 2001년 수정 P/B 약 2.0배, P/E 5.5배에 거래되고 있음.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AMD : 정부의 경비부양책에 힘입은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 유입으로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임. AMD는 경쟁사인 INTEL이 촉발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3/4분기 매출이 당초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동사의 주가는 4.4% 하락하였으나 경쟁사인 INTEL은 1.9% 상승함. - PFIZER : 일부 analyst들의 실적전망에 힘입어 생명공학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S&P500 상승을 견인함. 동사가 3/4분기에 높은 수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과 의약업종 전반도 평균 10% 수익증가가 예상된다는 UBS의 분석으로 동사의 주가는 2% 상승함. * 미국 고용감소 서비스업으로 확산 : 민간소비 위축으로 인한 성장률 하락 본격화될 듯 - 미국 9월중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4.9%를 기록함. 그러나 고용 감소에 있어서는 당초 consensus예상치의 2배에 육박하는 199,000개를 기록하여, 1991년 2월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함. 특히 서비스 부문의 일자리수가 102,000개 감소하여, 2000년 8월이후 처음으로 고용 감소가 나타남. - 그러나 이번 9월중 고용통계는 테러사건의 여파가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이어서, 향후 수개월간 실업률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에서는 연말까지 실업률이 6%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함. 이에 부시대통령은 30억달러 규모의 실업대책 기금마련과 실업수당 지급기간 연장 등의 실업대책을 발표하였으나, 당분간 고용감소가 전산업 부문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따라서 고용불안으로 인한 미국 민간소비의 위축이 불가피할전망이어서 당초 우려한 미국경제의 성장률 하락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짐. * 미 보복전쟁은 장기금리 조정국면 계기로 작용할 전망 -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에 행해진 미 보복전쟁은 이미 예상되었던 상황이므로이에 따른 시장충격은 제한될 것이나, 보복전쟁의 확전 또는 장기화 여부에 따라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급변동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 -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현 장기금리 수준이 ① 보복전쟁 파장에 따른 불안요인 (환율 및 국제원자재 가격의 불안가능성 등)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며, ② 11일 금통위에서의 콜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상당부분 선반영된 상태이고, ③ 장기채 수급여건이 악화되는 시점에서 3단계 비상경제대책의 일환으로 국채발행을 통한 추경규모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미 보복전쟁을 계기로 장기금리는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 * 하이닉스반도체, 중국과 설비 매각 및 대만업체과 제휴협력 추진 발표 : 제휴 성사에 6개월 장기소요 예상 - 하이닉스반도체가 중국에 반도체 Fab라인 ,기술을 제공 하는 동시에 대만업체 (난야테크놀로지社) 와는 자본유치등 전략적 제휴를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보도됨. 하이닉스 관계자는 중국측이 단순한 설비매입이 아니라 하이닉스가 기술제공, 인력지원을 원하며, 신설되는 중국의 반도체 회사에 지분참여를 하면서 중국시장 공략 기반을 강화하는 형태의 제휴가 될 것이라고 말함. - 또한, 동사는 대만의 기존 반도체업체와 전략적 제휴와 유상증자 참여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이와 관련 대만 난야테크놀로지를 계열사로 갖고 있는 포모사그룹 회장이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당사 리서치는 상기건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변수 요인이 있을 것으로 판단함. ① 상기 건과 관련하여하이닉스의 구조조정이 새로운 차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D램 가격의 획기적 반전 가능성이 02년 상반기까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가 취할 수 있는 재무구조개선 방안이 설비 매각까지 언급되고 있다는 점임. ② 기술지원 및 제휴 협정이 단기간에 종료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중국과의 협력 문제는01년 2/4분기부터거론된 사안이며 설비제공 범위 및 실사, 무형적 지원에 따른 기술료 산정등 산적한 이슈 해결에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 예상됨. ③ 기술지원 및 설비로 충분한 반대급부(기술료 ,설비 매각료)가 하이닉스가 원하는 기간 및 액수로 해결될 수 있으냐임. 중국은 6"및 8"급 일부 설비 이전 자체보다는 기술지원 범위가 문제될 것으로 보임. 중국과 대만업체는 노후 설비보다는 한국의 D램 기술 및 유능한 엔지니어 확보를 우선시하고 있음. ④ 채권단, 산자부 등 한국의 반도체 산업 정책에 새로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임. 공산권 기술 이전 범위, 5년후 부메랑 효과 등 정부 정책의 변수가 존재함.- 결론적으로 D램 산업은 ① 하이닉스의 중국 설비/기술 이전 문제, ② 업체간 통합/감산 지연, ③ 선두업체의 M/S 확대전략, ④ PC 수요의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하여 가격 회복, 공급과잉 해소는 02년 하반기에야 기대할 수 있음. 향후 수요보다는 공급변수의 더욱 주시할 필요가 있음. * 아라리온, 대만 테크램사에 스토리지 칩셋 공급 계약 체결 - ASIC 전문업체인 아라리온(KOSDAQ 3590)이 대만 테크램사에 스토리지 핵심 칩셋 공급 계약을 체결함. 올 연말까지 120만달러 상당의 물량을 공급하고, 내년에는 수출 물량을 더 늘릴 예정. 동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105 억원이었고 3/4분기 및 4/4분기 매출 예상액이 55억원이었는데 이번 수출 계약으로 4/4분기 매출이 25% 가량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 아라리온이 개발한 스토리지 핵심 칩셋은 국내 최초, 세계 두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것으로 향후 디지털 가전, 마더보드 등의 분야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대만의 테크램사는 마더보드 및 저장장치 제조 회사로 아라리온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칩셋을 이용해 차세대 제품에 적용할 예정. * 삼성전기, 셋톱박스 개발라인 및 인력 삼성전자 매각 - 삼성전기는 본사의 셋톱박스 개발라인 및 인력 (200명)을 삼성전자에 89.5억원에 매각함. 구조조정 대상 부문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부문 매각으로 주가에는 긍정적. 반면, 셋톱박스 생산라인이 있는 포루투갈 현지법인은 청산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이며, 과거 환거래 손실분에 대해서 현지 은행들과의 분쟁이 이슈가 될 것임. 총 6000만불 정도의 손실규모에 대해서 삼성전기는 1,700만불~3,000만불 수준에서 부담할 것으로 전망됨. 작년말 기준으로 포루투갈 지분을 장부에서 완전히 write- off한 상태임. - 한편, 동사는 해외법인중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판단되고 있는 브라질 법인을 정리할 것을 검토하고 있음. 동 법인은 AV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브라질 레알화 평가절하,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임 * 9월 내수 단말기 공급 134만대, 당사 예상치와 비슷 - 전자신문에 의하면 9월 내수 이동전화단말기 공급량은 134만대(전월대비 0% 증가)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 137만대와 비슷함. 이중 CDMA 2000 1X 단말기는 82만대(62%)로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었음. 컬러 단말기는 17만2천대로 전월 12만6천대 대비 37% 증가했음. 전체 단말기 공급량중 삼성전자는 70만대를 공급해 53%의 점유율을 기록, 전월 52%보다 상승했음. * 타프시스템, 군수사업 강화는 주가에 긍정적이지는 않을 전망 - 언론에 따르면 타프시스템이 수익이 다소 불안정한 게임산업분야보다 군수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힘. 동뉴스는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이지는 않을 전망인데 이는 ① 미국의 국방체계가 MD로 바뀜에 따라 국내 국방체계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 동사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포병관련 시뮬레이션과 시뮬레이터에 대한 수요가 변할 가능성이 있고, ② 군수사업의 경우 관련사업들의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투자자들에 대한 guidance가 불투명할 수 있기 때문임. 투자의견 Mkt Underperf 유지. * 시공테크, 인터넷컨텐츠 사업부문 분사는 이미 예상되던 바 -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외부투자기관과 7 :3의 비율로 자본을 출자하여 인터넷컨텐츠 조인트 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동기관에서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여할 것이라고 밝힘. 인터넷부문의 분사계획은 이미 예상된 것이며, 아직 구체적인 계약내용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동 계약에서 동사가 추가로 출자해야할 자금이 소규모이며, 향후 추가적인 출자의 위험이 없다면, 이는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임. 동사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동 사업부문에 투자하였으나, 아직까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가 요구되어 그간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여 왔음.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하이트맥주, 내년 소주가격 5% 수준 (병당 50원) 상승가능성 : 소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맥주 판매량 증가는 제한적일 듯 -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주의 주원료 중의 하나인 주정가격이 올해 들어 평균 23% 인상되어 원가부담이 출고가격 기준으로 병당 18~20원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는 44~50원)으로 늘어나게 됐으나, 관계당국의 강력한 제동과 업체 사이의 차이 등으로 인해 가격인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그러나 최근 소주 업계의 재무적 어려움 등을 미루어 볼 때, 원재료비 상승을 출하가에 반영시킬 가능성이 높아 내년 초부터 평균5% 수준의 소비자가격 인상이 예상됨. - 내년부터 소주의 소비자 가격이 상승한다면, 소주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맥주 판매량의 상대적으로 증가는 예상되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 (0.5~1% 수준)으로 전망됨. 이는 2000년 소주세 인상 (35%에서 72%로 인상)으로 인한 전년동기대비 맥주 판매량 증가가 10% 수준에 그쳤고, 10% 성장률에는 2000년 경기회복으로 인한 맥주 소비 증가, 맥주 주세 인하로 인한 맥주 판매가격 인하가 반영되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당사는 내년도 5% 소주 판매가격 인상으로 인해 전체 맥주 판매량은 0.5~1% 수준의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며, 하이트맥주의 이익추정과 Mkt Perf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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