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은 2월 첫째 주 조사에서 31.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후 지난주 34.2%로 반등에 성공했고 이번주 상향 추세를 이어갔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2.7%포인트 하락한 55.8%였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역별로는 경기·인천(28.6%→34.5%), 광주·전라(19.7%→23.7%), 부산·경남·울산(39.9%→43.0%)에서 높게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이 이완구 총리 낙마의 위기를 넘기고 일부 장관들에 대한 소폭 개각을 하면서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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