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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밤은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 KBS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미국자살예방재단의 ‘OUT OF THE DARKNESS COMMUNITY WALKS’ 자살예방 캠페인을 2006년에 대한민국으로 들여와 올해로 16회째 개최된다.
이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통해 하루 대한민국에서 37.8명이 자살하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캄캄한 어둠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나가고자 하는 특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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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프로스펙스가 후원한 티셔츠와 완보 메달, 배번호표, 캠페인 타투 스티커, 생명이네 약국 수제 캔디, 커버낫 에코백, 헐커스 엠에스엠 아이스 겔 50mL, 박카스 젤리, KF94 마스크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오는 4월 5일부터 28일까지 총 24일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 후원금 전액은 한국생명의전화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에 기부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2020년까지 총 30만여 명이 캠페인에 참가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있다”며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고, 나를 응원하기 위해 다 같이 걷는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