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피제이 이사회 긴장 팽팽..`부부간 고성도`

  • 등록 2010-06-21 오전 9:56:21

    수정 2010-06-21 오전 10:16:55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부부간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예신피제이(047770)가 21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를 앞둔 현재 이사회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잠시 부부간 사적인 문제로 고성이 오고가고 있는 가운데 표 대결에 앞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부인인 오매화씨측에 따르면 전날 오인택 이사가 이사회 개최를 통보해 왔다.

오인택 이사는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온 인물로 현재 이사회의 핵심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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