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큰 추위 없이 낮밤 기온차 커…"건강관리 유의"

예년기온 유지하며 대체로 맑은 날씨…제주도 한때 비
  • 등록 2018-02-15 오후 3:40:00

    수정 2018-02-15 오후 3:40:0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설 연휴 동안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으며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연휴 첫날인 15일엔 전국 최고기온이 2~12도(℃)까지 올라 맑은 날씨를 보였다. 다만 남부지방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설 당일인 16일에도 전국 낮 최고기온이 2~10도 사이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5mm 안팎의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강원도·충북·경상도엔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밤부터는 내륙과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설 다음 날인 17~18일에도 전국이 최고기온이 0~7도를 기록해 예년기온과 비슷해 큰 취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16일 오후 서울·광주 등 한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나쁨’을 제외하곤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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