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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2021년 12월 광진구청, 2023년 1월 구로구청, 5월 용산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둬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플랫폼의 우수성과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할인 혜택 등 차별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서초형 공공배달앱’에도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서초구청은 ‘서초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고 서초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서초구청은 구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초땡겨요 상품권’도 올해 하반기 중 4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서초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서초구의 차별화된 특화상권인 양재 말죽거리, 양재천길, 방배카페골목 등에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적용을 확대해 가맹점들의 키오스크 및 태블릿 설치 부담을 줄이고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매장 방문 전 음식주문 기능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땡겨요는 출시 1년 6개월만인 지난 6월말 기준 △누적 가입고객 수 240만명 △가맹점 11만5000여개 △월별 MAU 71만6000여명(모바일 인덱스 기준) △누적 주문금액 1170억원을 돌파해 Top4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 하반기중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