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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 위치한 항공훈련센터에서 대만 만능과학기술대학교(萬能科技大學)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 크루 클래스는 객실승무원의 항공 안전 및 서비스 직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대만 만능과학기술대 학생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대학교에서 동계 단기 연수 중에 티웨이항공을 방문했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최신의 목적별 훈련 시설을 갖춘 자체 항공훈련센터의 문을 열고, 그해 11월부터 항공 관련 학과 학생들이나 외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객실승무원 직무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총 108회의 크루 클래스를 통해 3417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2021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하고 타 항공사 위탁 훈련 및 시설 대관도 진행 중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체험 교육 기부 활동도 꾸준히 실시해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크루 클래스를 비롯한 외부 체험 기회 제공을 확대해 안전 의식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