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 윤영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19일 오전 9시(현지시각) ‘한-캄보디아 우정의 도로(Cambodia-Korea Friendship Road)’에서 '태양광 가로등'의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해 박대원 KOICA 이사장, 홍정욱 KOICA 홍보대사, 수 피린(Sou Phirin) 씨엠립 주지사, 분 나릿(Bun Narith) 앙코르유적보전관리청 국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는 올해 16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앙코르와트 주변에 설치했으며, 오는 2015년까지 해마다 가로등 5~10개를 추가로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씨엠립 구간에 177석 규모의 A321항공기를 매일 운항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주변 '한-캄보디아 우정의 도로' 에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좌측 두번째)을 비롯, 박대원 KOICA 이사장(좌측 세번째), 홍정욱 KOICA 홍보대사(좌측 다섯번째), 수 피린 씨엠립 주지사(좌측 네번째), 분 나릿 앙코르유적보전관리청 국장(좌측 여섯번째)이 아시아나 승무원 및 현지 주민과 함께 태양광 가로등 기증식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