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15일 러시아-신북방 진출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제고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그간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세미나 연사로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손정은 변리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용근 과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주환 팀장, 이룸리온전략컨설팅 조현기 변리사 등이 나섰다.
또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지식재산권 관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각 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이번 온라인세미나와 같은 방법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며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기업의 상품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