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기금 1억원 전달

  • 등록 2014-11-23 오전 11:17:18

    수정 2014-11-23 오후 7:02:37

△김주하(오른쪽에서 넷째) 농협은행장과 신응환(오른쪽에서 셋째) 농협카드 사장이 김치·쌀 나눔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NH농협카드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공익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3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이 기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지정 기탁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쌀 나눔 행사’와 ‘행복한 벽화 디자인 나눔 사업’ 등에 쓰인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하 농협은행장, 신응환 농협카드 사장 등을 비롯해 농협카드 봉사단 50여 명과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김치와 쌀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2000여 가구에 각각 김치 1박스와 쌀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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