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목) 남부·강원영동 ‘폭설’…낮부터 찬바람 기온↓

  • 등록 2019-01-31 오전 8:03:32

    수정 2019-01-31 오전 8:03:32

목요일인 오늘은 남부와 강원영동으로 많은 눈이 오겠고, 낮부터 찬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31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다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은 비 또는 눈이 오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밤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충청북부와 강원영서남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10~30mm, 전라도, 경북남부, 경남, 5~10mm, 충청남부와 경북북부 5mm미만이 되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제주산간, 울릉도/독도 8~15cm,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경북남부내륙, 전라도(해안제외), 경남내륙 5~10cm, 충청남부, 경북북부내륙, 전라해안, 경남해안 1~5cm가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로 큰 추위 없이 출발하겠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0~4℃의 기온분포에 머물겠고, 차고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 낮추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남부지방 ‘나쁨’, 경기도와 충청도, 강원도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서는 ‘보통’ 수준을 회복하면서 전국적으로 대기질이 청정하겠습니다.

전 해상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1일·금)은 서울의 아침기온 -7℃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고, 일요일(3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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