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출입증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페이스랩은 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는 오프라인 신원 인증 서비스로 네이버 앱의 ‘Na.’ 영역에서 QR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는 무인 매장에서 주로 사용되며, 네이버 인증서를 기반으로 제공돼 보안성과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포스페이스랩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무인 키즈 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고객사를 모집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외 업종으로 시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식품·외식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서 선정됐다.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 뒤 매출, 고객 반응 등을 통합 분석해서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퓨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