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상공인에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이샵파트너’ 통해 20% 할인
헬스케어 플랫폼 ‘착한의사’ 네트워크 활용…185개 병원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
  • 등록 2022-06-02 오전 8:09:09

    수정 2022-06-02 오전 8:09:0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신한카드가 소상공인과의 상생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2일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소상공인 헬스케어 서비스인 ‘마이샵파트너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샵파트너는 매출관리를 비롯한 매장운영, 상권분석, 사업지원 컨텐츠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사업 운영 솔루션외에도 사업자 대출 중개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맹점 마케팅 비용 신한카드가 100% 지원함으로써 타 서비스와 차별점을 두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에 따라 헬스케어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과 제휴를 맺고 마이샵파트너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은 185개 병원이 제공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착한의사의 멤버십 프로그램과 동일한 20%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이샵파트너 앱을 통해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면 착한의사 멤버십 가입 없이도 제휴 병원들의 서비스 목록이 노출돼 건강검진 서비스를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은 사업체를 운영하다보니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직장인처럼 단체 이용으로 인한 비용 혜택 등도 받기 힘든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상생 서비스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대표 사업자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마이샵파트너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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