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배스킨라빈스 및 구세군과 손잡고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은 고객들이 누른 ‘좋아요’ 수에 따라 전국 소외 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 현대차, 배스킨라빈스·구세군과 함께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 진행.(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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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와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게재된 ‘핑크 하트’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차와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0일까지 합산 ‘좋아요’ 수 5000개 이상 달성 시 캐스퍼 차량을 개조해서 만든 ‘아이스크림 카’를 활용해 구세군에서 선정한 기부처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까지 배스킨라빈스 SPC스퀘어점 앞에서 진행되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 아이스크림 테마의 캐스퍼 쇼카를 전시해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연말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보유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