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코란도 트림 확대

와일드·와일드 플러스 트림 추가
진입 가격 낮춘 엔트리 트림 운영
풀l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 기본적용
  • 등록 2023-07-04 오전 9:31:36

    수정 2023-07-04 오전 9:31:36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KG 모빌리티가 구매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사진=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돼 국내 시장 점유율 89%를 점했다.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진입 장벽(가격)을 낮추는 등 트림을 확대했다.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4046만원) 등 2개의 프리미엄 트림을 운영했다.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엔트리 트림의 ‘와일드(2879만원·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3579만원)’를 각각 추가 운영한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와일드 트림은 △Full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엔트리 트림에 걸맞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쿨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와일드 플러스 트림은 수입 초고가 프리미엄 픽업에서 주로 적용하고 있는 △LED 리어 콤비램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등을 기본 탑재했다.

이 밖에도 출시 당시 미적용됐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렉스턴 뉴 아레나와 함께 추가 적용해 안전성 및 상품성도 강화했다.

또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화물(픽업)로 분류돼 7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인한 차량가격 인상이 없다.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경제성까지 갖췄다.

코란도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C5 플러스(2630만원)’ 트림을 추가했다. C5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C5(2445만원)에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추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반영한 경제적 모델이다.

C5 플러스는 △스마트키 시스템(오토 클로징 포함) △1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하이패스 시스템(ETCS)&ECM 룸미러 △가죽 커버&열선 스티어링휠 △1열&2열 히팅시트 △1열 통풍시트 △유틸리티 루프랙 △2단 러기지보드&네트 △2열 암레스트&컵홀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코란도를 구입하는 고객들의 인기 선택 사양을 모아놓은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스타일링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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