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20일 “전선 해외부문의 실적 악화와 일부 사업 중단, 기업 인수합병(M&A) 후유증 등으로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영업이익은 정체됐고 순이익은 악화됐다”며 “그러나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멈추면서 주가 하락도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LS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긴 호흡으로 LS에 접근할 것을 권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