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브랜드커머스 그룹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겨냥해 자사 브랜드 ‘오로지’의 ‘괄사’ 제품으로 뷰티 시장을 공략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로지’의 ‘괄사’ 제품 (사진=올라운드코퍼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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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슬로우에이징(Slow-aging)이 뷰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데 따른 전략이다.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괄사를 활용한 관리법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괄사는 얼굴, 두피, 목, 팔,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적절한 압력을 가해 마사지함으로써 부종을 감소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제품이다.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로지’는 크기별 괄사 제품을 제공한다. ‘세라믹 괄사 마사져’는 큰 사이즈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괄사로 넓은 면적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 3가지 구성의 돌기존으로 닿는 부위와 강도를 조절해 탄력 케어 효과를 발휘한다.
‘세라믹 미니 괄사 테라피+라이트’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쉬워 일상에서 틈틈이 마사지할 수 있다.
올라운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괄사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소비자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이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누적 판매량 8만개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오로지의 세라믹 괄사 마사져, 미니 괄사 테라피+라이트 제품은 오로지 공식 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