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농협 업무보고 참석…농업인 소득 역할 당부

  • 등록 2018-01-27 오전 9:21:25

    수정 2018-01-27 오전 9:21:25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18년 농협 업무보고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영록 장관이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18년도 농협 업무보고에 참석해 농업인 소득과 경영안정에 대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18년이 농업 대변화의 원년이 되도록 농협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농업인 소득, 경영 안정을 위해 쌀 생산조정제와 채소가격 안정제의 정착, 가축질병 재방 방지가 중요하다”며 두 사업에 대한 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위해 농협이 우수종자 공급과 농가 컨설팅, 판로 확보에 나서 달라는 것이다. 또 농가 계약재배 확대, 주산지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채소가격안정제 정착도 주문했다.

김영록 장관은 “농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책임지고 판매하는 경제사업 중심이 돼야 한다”며 “이와 함께 금융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의 실익지원 역할도 제대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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