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랙스(DRAX),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기업 선정

  • 등록 2021-05-13 오전 9:00:00

    수정 2021-05-13 오전 9:00:00

디랙스(DRAX) 로고 (사진제공=디랙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피트니스 운동기구 브랜드 ‘디랙스(DRAX)’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디랙스는 연구 개발과 제품 생산까지 갖춘 공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및 해외 피트니스 운동기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트레드밀 ‘레돈(Redon)’, 실내에서 등산운동 효과를 내는 ‘마이마운틴(My Mountain)’ 등 특허기술에 기반을 둔 혁신적인 운동 장비뿐만 아니라, 피트니스와 디지털을 연계한 플랫폼 디랙스핏(DRAXFit)으로 피트니스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디랙스핏 (사진제공=디랙스)
이번 혁신기업 선정으로 혁신성과 기술력을 검증받고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디랙스는 향후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대출·보증·투자지원, 한도 확대,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상 혜택을 부여받는다.

또한 기술경영, 재무관리 컨설팅, 해외 사업개발 지원 등 비금융 부분도 지원받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앞서 선정된 279개의 기업 중 자금수요가 있는 140개사에 대해 총 1조7983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는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4.0 시대에 걸맞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피트니스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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