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28억3358만5000원이었다. 지난해 5월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25억5861만4000원보다 2억7497만1000원이 늘어난 셈이다.
박 대통령의 재산으로는 서울 삼성동 자택과 예금이 신고됐다. 자택은 23억원으로 변동이 없었고, 배기량 3800㏄급 2008년식 베라크루즈 SUV 자동차는 매도해 1900여만원이 감소했다.
또한 미혼으로 보살필 가족이 없는 박 대통령의 급여가 그대로 저축된 것도 예금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연봉은 1억9225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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