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강한 안보가 서해 영웅 보답하는 길”

24일 7회 서해수호의날 맞아 SNS 메시지
“서해 수호 용사 희생 통해 한반도 평화 완성될 것”
  • 등록 2022-03-25 오전 9:00:41

    수정 2022-03-25 오전 9:00:4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강한 안보를 통한 평화야말로 서해 영웅들에게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라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SNS에 남긴 메시지에서 “어제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철통같은 국방력과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과 헌신 위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완성될 것이며 언제나 영웅들의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다.

서해수호의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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