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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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 가평, 여수, 영월, 정선?평창, 파주, 화성 등 투어패스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투어패스는 해당 지역 내 복수의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관광상품이다. 지난해 판매량은 31만7000건으로 전년 대비 115% 가량 늘었다.
전북을 시작으로 충북, 태안, 양평, 부산광역(부산·울산·거제·창원), 남양주, 포천, 금강백제권역(대전·공주·익산·부여), 삼척 등 권역에 투어패스 시스템이 구축?운영돼 왔다. 기존 투어패스 9종에 이번 신규 출시 상품 6종이 더해져 총 15종이 됐다.
레저큐 투어패스는 야놀자와 가자고,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 10여개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상품 중 가평투어패스, 여수투어패스, 영월투어패스, 정선평창투어패스는 현재 판매 중이며, 파주투어패스와 화성투어패스는 이달 25일 개시 예정이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투어패스의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며 전국 지자체 및 협의체들로부터 운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올해는 적용지역을 확대하고 기존 투어패스들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투어패스를 활용한 패키지들을 다양하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