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은 주한핀란드대사관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산타 클래스’(Santa Class)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제공=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 |
|
산타 클래스는 오는 12월 11일부터 양일간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의 프로그램인 ‘헤이플레이’에 산타 마을 ‘핀란드 산타할아버지’와 온라인(ZOOM)으로 만나는 수업이 추가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헤이 패스(HEI PASS) 사용자를 우선으로 신청을 받으며, 그 다음 일반 회원에게 신청을 받는다.
또한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은 산타 클래스에 앞서 다른 나라의 헤이스쿨스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함께 인사하며 노래와 다양한 놀이 수업을 통해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른 나라의 헤이스쿨스를 방문하여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생명의 섬 남이섬에 있는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은 아이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클래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타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