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서울산업진흥원과 ‘맞손’...”중소 판매자 성장지원”

역량있는 판매자 발굴하고 성장 지원
“판매자와 고객과 함께 윈윈”
  • 등록 2022-05-26 오전 8:48:55

    수정 2022-05-26 오전 8:48:5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커머스 플랫폼 빌더 브랜디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 판매자 육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디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 패션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정민(우측) ㈜브랜디 대표이사와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브랜디)
이번 협약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온라인 플랫폼 연계 서울 패션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브랜디가 협력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중심의 버티컬 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역량 있는 중소 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브랜디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의 우수 패션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브랜디는 중소 판매자들이 어려워하는 초기 영업과 마케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대한민국 20대 여성 5명 중 4명을 회원으로 확보한 패션플랫폼 브랜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기획전 운영과 콘텐츠 제작, 운영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패션 제품을 판매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를 기초로 정성정량적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다.

브랜디가 운영하는 패션쇼핑앱 브랜디는 패션 상품도 주문하고 하루만에 가능한 ‘하루배송’이라는 차별화된 배송 경쟁력을 바탕으로 1020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앱다운로드수 1700만 돌파, 회원수 500만을 돌파했다.

서정민 브랜디대표는 “브랜디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중소 판매자들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 육성을 추진해 동반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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