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증시에서 대형 철강업체 주가 반등이 두드러졌다”며 “그동안 철강기업은 전방산업 부진, 제품가격 하락,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기적으로 소외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 증시에서의 유동성 랠리가 이어진다면 철강업체 주가는 순환매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추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현대제철(004020)과 최근 공매대로 주가가 급락했던 현대하이스코(010520)를 선호하는 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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