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셀바스AI(108860)는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셀바스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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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 및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는 조서 작성에 특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셀바스AI 음성인식의 사용 환경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조사환경에서 조사자·피조사자 간 조사 내용을 화자 분리하여 인식하고 텍스트로 변환하여 조서 작성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한다. 현재 경찰청 및 해바라기센터 및 전국 지자체 아동학대 현장 조사,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관, 로펌 등에서 사용 중이다. KICS는 형사사법절차의 완전 전자화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 상용화 될 예정이다.
셀바스AI 음성인식부문 윤재선 사업대표는 “경찰, 보건복지부, 특허청에 이어 법무부 KICS 사업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AI 기반 조서 작성 등 음성인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형사사법기관 진입으로 공공분야 조서 작성 시장에 셀비 노트가 더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은행 등 금융권 대면 상담 시장, 로펌 등 법률 시장으로의 고객 확장 중이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