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백시니아 바이러스 국내 특허 등록

41개국 88건 특허 확보…기술력 공고히
  • 등록 2018-02-23 오전 9:20:30

    수정 2018-02-23 오전 9:20:3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라젠(215600)은 백시니아(우두) 바이러스 관련 특허가 국내 특허청에 추가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펙사벡과 관련한 ‘종양 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 병용 암 치료요법(Oncolytic vaccinia virus combination cancer therapy)’이다. 2010년 호주, 캐나다, 홍콩, 일본에서 등록했으며 2012년과 2014년 분할출원으로 미국에 등록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혁신적 면역유도기전이 특허로 인정받음에 따라 제품 권리확보를 공고히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펙사벡과 관련해 최소 1건 이상의 특허가 등록된 국가는 한국,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중국, 캐나다 등 41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 41개국가에서 88건의 특허 등록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허 목적은 독창적인 기술에 대한 법적 보호를 획득함으로 제3자가 기술을 무단 사용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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