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티는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조업 사업자다. 매출의 50% 이상은 반도체부문에서 발생한다. 2003년 삼성전자 계장피팅, 밸브 공급 주요 협력사로 납품 시작으로 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LG디스플레이, 2018년 SK하이닉스, 2019년 삼성전자 UHP 제품을 승인 받았다. 또 2018년에는 주요 오일 메이져 회사로부터 공급사 계약 체결, 다수의 프로젝트 수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비엠티는 1,2공장 이전 확장에 따른 매출 캐파 확대했다. 기존 1500억원에서 2500억으로 늘었다.
반도체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성을 반영, 올해 매출액 1489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2021년 5월 미상환 전환사채 약 170만주(2026년 5월 만기)를 행사가격 1만1240 원에 발행했다.
그는 “전환사채는 순차적으로 상환됨에 따라 현재 전환가능 주식 수는 약 80만 주 정도 남아있다”면서 “행사가격은 1만1240원 으로 1만7000 원에 전액 상환을 가정한다면, 약 46 억원의 전환가액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에서 전환사채 전액 상환을 가정, 영업외 손실로 반영하더라도 목표주가는 반도체 노출도 있는 피팅업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인 10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