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당시 조타실을 맡았던 것은 선장 이준석(69) 씨가 아닌 항해사 경력 1년이 조금 넘은 3등 항해사인 박모(25·여)씨 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
사고가 발생한 지역인 진도 맹골수도 해역도 조류가 빠르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경력이 짧은 3등 항해사 대신 선장이 직접 운항 해야했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한편 18일 오전 9시 총 탑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는 25명, 구조자는 179명, 나머지 271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 관련이슈추적 ◀
☞ 진도 여객선 침몰
▶ 관련기사 ◀
☞ [진도 여객선 침몰]뉴스타파, 영상 일파만파 "정부, 민간잠수부 투입 막았다"
☞ [진도 여객선 침몰] 완전 침몰 임박 뱃머리 1m 남아, 플로팅토크 지원
☞ [진도 여객서 침몰]사고 3일째, 사망자 25명으로 검·경 중간수사 발표
☞ [진도 여객선 침몰]크레인 3척 투입..오후 추가투입 예정
☞ [진도 여객선 침몰]"방송 보도 제대로 해달라" 구조 현장 뉴미디어 통한 정보 접근 중
☞ [진도 여객선 침몰] 뉴스타파, 진도 현장 보도에 접속자 폭주 '사이트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