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경 창동역에서 선로전환기 장애가 발생했다. 이후 열차의 크고 작은 지연까지 누적되며 최대 40분까지 열차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 이후 오전 8시 29분에는 금정역 선로전환기에서도 장애가 벌어졌다.
코레일 측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른 열차·선로 장애 여파로 전체적인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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