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은 충남EIP사업단 회의실에서 지역부산물 자원화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오염 저감 및 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아주산업과 현대제철, 충남EIP사업단은 지역산업단지의 환경오염 저감활동은 물론 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연구기간은 1년.
그간 일부 재활용되거나 폐기된 고로 서냉슬래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되는 자재로 탈바꿈한다. 고로 서냉슬래그란 세철을 제조할 때 얻어지는 부산물이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제품에 대한 범사회적인 노력 요구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환경문제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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