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18일 08시 4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기업평가는 이랜드의 제4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랜드의 신용등급이 오른 것은 1년 만의 일이다. 지난해 5월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는 이랜드의 신용등급을 `BBB`로,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올렸다. 유준위 한기평 선임연구위원은 "이랜드는 브랜드 구조조정과 경기회복, 할인판매율 하락, 중국법인에서 로열티 수입증가 등에 힘입어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다만 `뉴발란스` 등 특정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수익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브랜드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